연방정부 “대학들, 인종 다양성 확보하라”

교육·법무, 대법원 소수계 우대 위헌 결정후 행정부 첫 지침 대학에 발송 “과소대표된 학생들, 캠퍼스 소속감 느껴야”…채용·장학금 언급은 없어 연방 정부가 소수인종 입시 우대 정책에 대한 대법원의 위헌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인종…

[단독] 42년 역사 재미한국학교협 내분 표면화

부회장, 회원학교에 공문…”회계자료 공개하라” 총회장 “일방적인 주장으로 인신 공격해 참담” 지난 1981년 설립돼 42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 유일의 한국학교 조직인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이하 낙스)가 현 추성희 총회장에 대한 다른 임원들의…

하버드대, 레거시 입학 논란…기부금도 영향

메사추세츠주에 위치한 하버드대 정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방 대법원의 소수인종 우대입학 위헌 결정 이후 하버드대학의 동문 자녀 입학 우대 정책, 즉 ‘레거시 입학'(legacy admission)이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

미국 명문대, 동문 자녀 합격 가능성 4배↑

 ‘레거시 입학 제도’ 막강한 영향력…하버드대 연구팀 조사 미국 명문 사립대학 입시에서 동문 자녀를 우대하는 ‘레거시 입학 제도’의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사실이 통계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명문 사립대 동문 자녀들은 비슷하거나 조금…

교육부, 하버드대 레거시 입학제도 조사 착수

부유층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온 하버드대의 동문자녀 우대제도 ‘레거시 입학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칼을 꺼내 들었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 비영리단체인 ‘민권을 위한 변호사’를 인용해 교육부가 하버드대 레거시 입학제도에 대한…

미국 명문대 입학 6명중 1명은 부유층 상위 1%

하버드 연구팀 조사…SAT 점수 같아도 초부유층 가정출신 합격 가능성 2배↑ 하버드대학교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이비리그로 대표되는 미국 명문대학 입시에서 부유층 가정 수험생이 평범한 가정 출신보다 우대를 받는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24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개막

‘차세대 교육 지향점’ 주제…미국 전역서 교사 1천여명 참가 샌프란시스코 개최 NAKS ‘2023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참가자 등록 장면 [NAKS 제공] 미국 내 한국학교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21세기 차세대 교육 지향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