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구성, 김강식 위원장 선임…후보 등록 마감 8월 15일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 제32대 연합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선거 일정을 공지했다.
연합회는 지난 10일 왕서방 중식당에서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및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후보 등록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번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김강식 전 연합회장이 맡았다. 선거관리위원으로는 박효은, 신철수, 최병일, 이순환 회장이 참여하며, 이영준 연합회 부회장이 선관회 간사를 맡았다.
연합회는 간사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촉을 받아 김강식 선거관리위원장의 지도 아래 선거관리위원회 운영과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김강식 위원장은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 모범 단체인 동남부한인회연합회의 수장은 영예롭고 자랑스러운 자리”라면서 “연합회를 사랑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분들의 후보 등록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연합회가 공개한 선거 일정안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일은 2026년 8월 15일 토요일이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후보 자격 및 선거권 기준일은 선거일 45일 전으로 정해졌으며, 후보 등록 마감은 선거일 20일 전까지다.
등록필증은 접수 후 3일 이내 교부하며, 서류 보완이나 해명 요구가 있을 경우 요구 후 3일 이내 처리하도록 했다. 선거 경비 결산은 선거 후 2주 이내 진행된다.
회장 입후보 자격은 만 35세 이상, 본회 정회원, 선거일 45일 전까지 정회원의 의무를 충족한 사람으로 정해졌다. 정회원은 연합회 산하 지역 한인회의 전현직 회장들이다.
전직 지역한인회장의 경우 해당 지역 한인회장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쳐야 하며, 최근 2회, 즉 4년 이상 회비를 납부한 사람이어야 한다.
이영준 간사는 “제32대 회장 후보 공탁금은 2만달러이며 정회원 1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면서 “만약 경선이 이뤄진다면 9월 정기총회에서 투표가 이뤄지며 새 회장의 임기는 10월 1일부터 2년간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합회장은 현직 이사장이 단독출마하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현 조창원 이사장이 아직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