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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추모 범 그리스도인 기도회 열린다

21일 오후 3시30분 골드스파 앞서…개신교-천주교 공동으로

지난 16일 벌어진 아시아계 타깃 총격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도회가 21일(일) 오후 3시30분 사건이 일어난 애틀랜타 골드스파 주차장에서 열린다.

‘희생자 추모와 아시안 증오범죄 중단을 위한 범 그리스도인 기도회(Ecumenical Prayer Virgil in Altanta to End Hate Crime against Asians)’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한인 개신교계와 천주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병철 아틀란타중앙교회 담임목사는 “개신교 목회자와 천주교 사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모든 형태의 증오범죄 중단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면서 “현장에 동참하거나 여러 곳에서 같은 시간에 합심으로 기도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소 1916 Piedmont Rd NE, Atlanta GA 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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