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파워 2026 IQS 발표…K4는 전체 업계 초기 품질 2위
기아의 카니발과 K4가 J.D. 파워의 2026 미국 신차 품질 조사에서 각각 차급별 1위에 올랐다. 기아는 카니발이 미니밴 부문, K4가 소형차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초기 품질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아 미국법인은 25일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2026년형 카니발과 K4가 J.D. 파워 2026 미국 신차 품질 조사에서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026년형 카니발은 미니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26년형 K4는 소형차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K4는 차급별 1위에 이어 전체 업계 신차 초기 품질 평가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K4를 생산하는 멕시코 누에보레온 소재 기아 멕시코 공장은 북·남미 지역 최고 초기 품질 공장에 수여되는 골드 플랜트 품질상을 받았다.
공장 품질상은 초기 구매 기간 중 설계 관련 문제를 제외하고 가장 적은 결함이 보고된 차량을 생산한 공장에 수여된다.
카니발과 K4는 차량 인도 후 첫 90일 동안 각 차급에서 가장 적은 품질 문제가 보고된 모델로 선정됐다. 두 모델은 넓은 실내 공간, 첨단 사양, 대담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기아는 이번 수상이 두 모델의 판매 호조와도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카니발은 6개월 연속, K4는 5개월 연속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법인 사장은 “기아 카니발과 K4는 신차 구매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품질을 갖춘 모델”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기아가 J.D. 파워 2026 미국 신차 품질 조사에서 두 개 차급 1위를 차지하고, 전체 업계 기준 신차 초기 품질 2위 모델을 보유하게 된 것은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고 그 이상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J.D. 파워 미국 신차 품질 조사는 2026년형 신차를 구매하거나 리스한 고객 785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차량 인도 후 90일 동안의 초기 품질 경험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올해 조사에는 프랜차이즈 신차 딜러에게 보고된 실제 수리 방문 데이터도 함께 반영됐다. J.D. 파워는 첨단 차량 수리 데이터와 연중 소비자 만족도 조사인 VOC 데이터를 결합해 초기 품질 문제를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