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센트·포레스터·크로스트렉 대상…최대 하중 표시 오류
스바루가 차량 인증 라벨의 중량 표시 오류로 SUV 54만대 이상을 리콜한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스바루는 애센트, 포레스터, 포레스터 하이브리드, 크로스트렉 일부 모델 54만1237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인증 라벨에 총축하중량(GAWR)이 잘못 표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총축하중량은 차량의 한 축이 견딜 수 있는 최대 하중을 뜻한다. 이 수치가 잘못 표시될 경우 운전자가 차량에 허용 범위를 넘는 무게를 싣게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주행 안정성이 저하되고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3열 SUV인 스바루 애센트다. 대상 차량은 2019~2026년형 애센트 38만4407대다.
또 2025~2026년형 포레스터 하이브리드 7만7504대, 2025~2026년형 포레스터 4만9946대, 2026년형 크로스트렉 2만9380대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스바루는 차량 소유주들에게 수정된 인증 라벨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소유주는 원할 경우 딜러를 방문해 새 라벨을 무료로 부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다음 달 말부터 소유주들에게 잘못 표시된 총축하중량과 관련 위험을 알리는 통지문을 보낼 계획이다.
차량 소유주는 스바루 고객센터 1-844-373-6614로 문의하거나, 연방 도로교통안전국 웹사이트에서 차량식별번호(VIN)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