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고교 졸업생, 남부 대학 진학 급증

“학비싸고 환경·취업전망 좋아” 미국에서 대입 수험생들이 북부의 전통적 명문대 대신 사우스캐롤라이나나 조지아, 앨라배마주 등 남부 지역 공립대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역사적으로 하버드 등 아이비그(북동부 명문 사립…

앨라배마서 총기 난사…4명 사망 18명 부상

경찰 “총격범 전부 도주… 경위 파악 못 해”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유흥가에서 21일 총기 난사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22일 전했다. 총격 현장 조사하는 미국 경찰.(기사 내용과 관계없음)/AP 연합뉴스…

몽고메리서 풀뿌리 컨퍼런스 열려

KAGC, 21일 르네상스 호텔서 앨라배마 5번째 행사 개최 앨라배마 한인들을 위한 정치 참여 행사인 ‘제5회 앨라배마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행사가 지난 21일 오후 1시30분 몽고메리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회장 이영준)과…

현대차, ‘에어백 불량’ 싼타페 5만대 등 리콜

현대차가 미국에서 에어백 작동 등에 문제가 있는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 31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4년식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일부 제품의 에어백과 전기 시스템을 시정하기 위해 리콜을 진행한다. 잠재적으로 이…

앨라배마 마이너리그팀 유니폼에 ‘김치’

김치 핫도그 인기…올 상반기 한국산 김치 대미 수출, 작년 대비 19% 증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비스킷츠(마이너리그) 구단의 ‘김치’ 유니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의 한 구단이 한글로 ‘김치’라고 쓴 유니폼을 입고…

대형 식품점에 총알 자판기 등장

텍사스 이어 앨라배마, 오클라호마주에도 설치 미국의 탄약 제조사 아메리칸 라운즈(AR)가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텍사스의 식료품점에 ‘총알 자판기’를 설치해 고객들이 우유와 달걀을 사는 동안 총탄도 구매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 기계는…

현대모비스, 앨라배마 배터리 공장 본격 가동

BSA 공장 통해 현대차 전기차 생산 본격 지원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미국 앨라배마 배터리시스템(BSA)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현대차 지원에 나선다. 그간 국내에서만 생산했던 BSA를 해외에서도 본격 생산하는 것이다. 이번 BSA 공장…

앨라배마 현대차, 아동 불법고용 혐의로 피소

“부품 공급업체 문제”…노동부 소송서 불법고용 중단, 이익 환원 요구 현대차가 미국에서 10대 아동을 불법으로 고용해 장시간 노동을 시킨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연방 노동부는 30일 앨라배마주에 있는 현대차의 조립·제조공장을 포함해 3개…

앨라배마 벤츠공장 노조결성 좌절

UAW 기세 꺾여…”현대차 공장은 노조 활동 더 어려워” 앨라배마주의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공장의 노조 결성이 좌절되면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등에서 노조를 확대하려는 전미자동차노조(UAW)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 전했다.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