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몽고메리 순회영사 실시

총영사관 11월7-8일 이틀간 한인회관서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은 앨라배마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몽고메리 한인회관에서 오는 11월 7일(화)과 8일(수) 이틀간 순회영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간은 7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8일 오전9시부터 낮12시까지이며 한인회관 주소는 1737 eastern blvd, Montgomery, AL 36117이다. 장소에 대한 문의와 민원 예약은 몽고메리 한인회 최지선 사무장(334-356-1720, kaamgm@gmail.com)에게 하면 된다.

순회영사의 서비스 업무는 여권발급 신청과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등이다. 또한 국적 및 병역문제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순회영사를 찾을 때는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복수국적자 최초 접수를 위해서는 미국 출생증명서, 재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미국여권을 지참하면 된다. 미성년자를 위한 대리신청을 위해서는 친권자가 한국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신청자는 반드시 사진을 미리 준비해 와야 하며 신청수수료를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성인은 53달러, 8세 이상 미성년자는 45달러, 8세 미만은 33달러이다. 또한 여권 발송을 위해서는 반송봉투와 퍼스트클래스 우표 20장도 준비해야 한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