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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대형 배너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미국민의 비통함 나누고 평화로운 시위 지지”

해리스 대사 “미국은 다양성으로부터 힘 얻어”

주한 미국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란 대형 배너가 걸렸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13일 트위터에 배너 사진과 함께 “미국민들의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배너는 인종 차별과 경찰 만행에 대한 항의이며 더욱더 포용력 있고 정당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도 이날 트위터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1963년 아메리칸 대학에서 한 연설을 상기하며 “미국은 자유롭고 다양성이 보장되는 국가이다. 다양성으로부터 우리는 힘을 얻는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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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최근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숨진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대는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란 구호를 앞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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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에 걸린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 배너 [주한 미국대사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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