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년형 싼타크루즈·투싼 등 대상…충돌방지 시스템 조기 작동 우려
현대자동차가 브레이크가 예기치 않게 작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차량 42만1000여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일부 2025~2026년형 싼타크루즈, 투싼, 투싼 하이브리드,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현대차는 리콜 공지를 통해 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문제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이 너무 이르게 작동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브레이크가 예기치 않게 걸려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 문제와 관련해 최소 4건의 충돌 사고가 보고됐다. 해당 사고로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차량 소유자들에게 오는 7월17일까지 우편으로 리콜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 차량 소유자는 현대차 딜러십에서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차량 소유자는 연방 도로교통안전국 웹사이트에서 차량식별번호(VIN)를 조회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승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