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힘내라GO’…허니피그, ‘9달러 점심’ 이벤트

4월의 보리밥, 제육볶음, 김치찌개 3종류 파격가 제공

고흥 유자 삼겹살 밥상도 선보여…바비큐 ‘절반 가격’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코리안 바비큐 레스토랑인 둘루스 허니피그(대표 이외주)가 저렴한 가격으로 알찬 점심 메뉴를 제공하는 ‘힘내라GO’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허니피그는 신선한 채소와 보리밥, 청국장으로 구성된 ‘사월의 보리밥’ 밥상과 허니피그의 시그니처 김치찌개, 제육볶음 등 3개 메뉴를 9달러에 제공한다. 나물과 무채, 호박무침 등을 보리밥에 비벼 청국장과 함께 한상에 올리는 ‘사월의 보리밥’은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다.

이와 함께 허니피그가 자랑하는 대표 메뉴인 김치찌개와 제육볶음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또한 전남 고흥산 유자로 향을 돋은 삼겹살 밥상은 15달러에 판매된다.

허니피그는 또한 삼겹살과 갈비 등 바비큐 육류를 절반으로 나누어 여러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하프 프라이스’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주 대표는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간단한 점심 식사 가격도 팁을 포함하면 대부분 15달러를 넘어서게 됐다”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풍성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힘내라GO’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사월의 보리밥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