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한미파이낸셜 온라인 연례 주총…이사진 선임 등 안건 처리
한미은행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이 27일 2026년도 연례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미파이낸셜은 이날 오전 온라인 방식으로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총회 소집통지서에 포함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바니 이 한미은행 행장은 로스앤젤레스 본점 대회의실에서 주총 의사진행에 참여했다. 주총 자료는 한미파이낸셜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에 앞서 바니 이 행장이 주주들에게 보낸 2025년도 연례 서한도 공개됐다. 한미파이낸셜은 지난 3월 해당 서한을 발표하며, 서한 제목을 ‘강력한 실행을 통한 일관된 성과’로 소개했다. 서한은 바니 이 행장이 작성했다.
한미파이낸셜은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순이익 2260만달러, 희석 주당순이익 75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4분기 순이익 2120만달러, 희석 주당순이익 70센트보다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1분기 평균자산수익률이 1.18%, 평균자기자본수익률이 10.86%였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한미는 성장 전략의 효과적인 실행을 반영하는 강한 실적을 거뒀다”며 예금 성장, 순이자마진 확대, 안정적인 비용 관리 등을 주요 요인으로 설명했다. 회사는 1분기 예금이 전분기보다 1.8% 증가해 68억달러를 기록했고, 무이자 요구불예금은 전체 예금의 약 30%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미파이낸셜이 제출한 2026년 1분기 10-Q 보고서에 따르면 3월31일 기준 총자산은 78억3922만7000달러, 총예금은 68억62만2000달러로 집계됐다. 총대출은 대손충당금 차감 전 기준 65억4546만6000달러였으며, 대손충당금은 7046만8000달러였다.
회사는 1분기 말 기준 보통주 2976만6435주가 발행돼 있다고 보고했다. 한미파이낸셜의 보통주는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HAFC’로 거래되고 있다.
한미파이낸셜은 한미은행을 자회사로 둔 은행지주회사로, 한미은행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일리노이, 버지니아, 뉴저지, 뉴욕, 콜로라도, 워싱턴, 조지아 등에서 지점과 대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은 부동산 대출, 상업 대출, SBA 대출, 무역금융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다민족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