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9일부터 주 4회 증편…5월 11일부터는 매일 2회 운향
“숨은 수요 찾아 성장”…한인·유학생·출장길 훨씬 편해진다
대한항공 인천–애틀랜타 노선이 드디어 하루 2회 운항 체제로 확대된다. 2026년 5월 11일부터다.
델타항공까지 합치면 하루 총 4편의 직항기가 애틀랜타와 인천을 오가게 된다. 애틀랜타 한인 사회 입장에서는 체감 변화가 꽤 크다.
대한항공 애틀랜타 지점에 따르면 이번 증편은 단순히 “비행기 한 대 더 띄우는 결정”이 아니다.
대한항공 측은 “애틀란타 지역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결정했다”며 “델타항공과의 연계를 통해 직항이 없는 인근 도시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애틀랜타 한인 사회에서는 “좌석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말이 반복돼 왔다.
성수기에는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고, 비즈니스 좌석은 하늘의 별 따기였다. 이번 증편으로 출발 시간 선택 폭이 넓어지면서 출장·유학·가족 방문 수요 모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미 보이는 수요만으로 판단하지 않았다”며 “숨겨진 수요를 키워야 한다는 판단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인 수요만을 보는 노선이 아니라, 중국·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 환승 수요까지 함께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운항 기종은 보잉 777-300ER로, 퍼스트 클래스 8석, 프레스티지 클래스 42석, 이코노미 클래스 227석 등 총 277석 규모다. 기존 운항편과 동일한 기종으로, 좌석 경쟁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델타항공과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이미 델타가 하루 2편을 운항 중인 상황에서 대한항공이 하루 2편 체제로 전환하면서, 애틀랜타는 미주 노선 중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직항 허브’로 자리 잡게 된다. 애틀랜타 공항을 거쳐 미 전역은 물론 중남미까지 이동하는 일정도 훨씬 수월해진다.
마일리지 사용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마일모아 등 커뮤니티에서는 증편 일정에 맞춰 파트너 항공사를 통한 비즈니스·이코노미 좌석이 일부 풀리고 있다는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다만 파트너 발권은 비즈니스 1석, 이코노미 2석으로 제한돼 있어 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전망이다.
대한항공 측은 “애틀랜타가 이제는 단순한 직항편 목적지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한미 비즈니스와 인적 교류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상징적인 변화”라며 “항공편 증편이 지역 한인 경제와 교류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대한항공이 발표한 인천–애틀랜타 노선 각 편의 출발 및 도착 시간 일정이다.
◇ KE033편 (신규 운항)
인천 출발 → 애틀랜타 도착
ICN 08:45 → ATL 09:45
운항 시작: 2026년 3월 29일
3월 29일~5월 10일: 주 4회 (화·목·토·일)
5월 11일~: 매일 운항
◇ KE034편 (신규 운항)
애틀랜타 출발 → 인천 도착
ATL 11:45 → ICN 15:55 (+1일)
운항 시작: 2026년 3월 29일
3월 29일~5월 10일: 주 4회 (화·목·토·일)
5월 11일~: 매일 운항
◇ KE035편 (기존편, 시간 조정)
인천 출발 → 애틀랜타 도착
ICN 10:45 → ATL 11:45
시간 조정: 2026년 3월 29일~:매일 운항
◇ KE036편 (기존편, 시간 조정)
애틀랜타 출발 → 인천 도착
ATL 13:40 → ICN 17:50 (+1일)
시간 조정: 2026년 3월 29일~:매일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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