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페스티벌 25~26일 개최…동남부 최대 규모
동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가을축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둘루스 가을 페스티벌이 25일 오전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수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이 축제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는 대형 행사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2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행사 기간 둘루스 다운타운 곳곳에 수백개의 음식 및 공예품 부스가 운영되며 20여 종류의 각종 이벤트가 열리게 된다.
페스티벌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25일 오전10시 메인 스트리트에서 뷰포드하이웨이까지 진행되며 11시30분 공식 개막식을 갖게 된다. 둘루스시는 시 곳곳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안내 홈페이지 www.duluthfallfestival.org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