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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플로리다연합회장에 박석임씨

최창건 후보에 2표차로 신승…10월 임기 시작

오는 10월 임기가 시작되는 제35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에 올랜도한인회장 출신의 박석임 후보가 당선됐다.

현지 한인매체 하이코리안뉴스에 따르면 박 후보는 지난 28일 탬파시 서부플로리다한인회관에서 열린 회장 경선 투표에서 19표를 얻어 17표를 얻은 최창건 후보를 단 2표차로 꺾고 당선됐다.

박석임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로리다 한인사회를 위해 연합회가 노력하겠다”면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경선에 앞서 애틀란타총영사관 강승완 선거영사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대해 홍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사는 “재외 유권자 등록이 오는 10월 10일 시작돼 내년 1월 8일까지 약3개월간 실시된다”면서 “재외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참정권을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환 선관위원장(오른쪽)이 박석임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하이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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