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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주 장애인 체전에 관심을”

동남부장애인체육회 “내년 6월 대회 출전”

내년 6월 17~18일 캔사스시티에서 열리는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가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천경태 회장은 17일 “지난 주말 캔사스시티에서 열린 재미장애인체육회 총회에 참석해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면서 “귀한 행사에 동남부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여 힘과 용기를 얻어 건강한 모습으로 질적인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미주 지역의 지적발달 장애인과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제전으로 기존 스페셜 올림픽 종목에서 약간 변형해 주로 지체나 지적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유니파이드’ 종목도 추가했다.

재미장애인체육회 안경호 회장은 “전야제 행사에는 연예인 외에도 다양한 유명인사를 초청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흥미를 유발하고 장애인들에게 도전이 될 수 있는 감동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 회장은 “현재 애틀랜타에서 장애인예배를 드리는 4개 교회(제일장로교회, 아틀란타한인교회, 프라미스교회, 슈가로프한인교회)와 주중 장애인 활동을 펼치고있는 3개의 한인 장애인단체(밀알선교단, 원니미스트리, 샤인커뮤니티) 등에 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원 문의=천경태 회장 678-362-7788

미주장애인체전 각 지역 대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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