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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미국 식품점의 미래”

홀푸즈, 뉴욕에 온라인 주문 전용매장 오픈

아마존의 계열사인 홀푸즈(Whole Foods)가 뉴욕 브루클린에 고객들의 온라인 주문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매장을 오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명 ‘어두운 가게(dark store)’라고 불리는 온라인 매장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지만 이 곳은 미국에서 최초로 일반 방문고객은 전혀 받지 않고 온라인 주문만 처리하는 매장이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오픈한 이 매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기획된 것으로 홀푸즈 측은 “그로서리 산업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아마존과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은 피자나 바비큐, 샐러드 등 조리된 식품을 취급하지 않으며 픽업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는다. 매장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주문된 식료품을 포장해 아마존 배송차량이나 자전거를 통해 지역 소비자들에게 당일 배송하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의 온라인 전용 홀푸즈 매장/US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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