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 팩토리 “6년만에 대표 프랜차이즈 성장”

지난 7일 창립 6주년 기념행사…100호점 계약식도 진행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고 있는 WNB 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트로이 표)가 지난 8일 밀턴시 더 매너(The Manor) 골프클럽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이벤트로 열린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창립 6주년 기념식, 골프대회 시상식, 축하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후 3시에 열리 기념식에서 트로이 표 대표는 우수 가맹점 등에 표창을 전달했으며 전국 텍사스와 버지니아 앨라배마, 펜실베이니아 등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기념식에서 100호점인 앨라배마 가맹점 이동혁 대표와의 계약 체결식도 진행됐다.

강신범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매년 골프대회 및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해 안타까웠다”면서 “올해 다시 만나게 돼 기쁘고 그동안 수고하신 가맹점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페드로 마린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조지아주 내무부가 수여하는 ‘조지아 최우수 기업상’을 양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창립 6주년 골프대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