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수술 후 재활 마치고 메이저리그 ‘콜업’
유격수 김하성이 드디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로스터에 복귀한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12일 김하성을 부상자 명단(IL)에서 공식 복귀시켰다고 발표했다. 김하성은 지난 1월 오른손 중지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거쳐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를 진행해왔다.
김하성은 최근 더블A 콜럼버스와 트리플A 귀넷에서 재활 경기에 출전했다.
트리플A 귀넷에서는 5경기에서 19타수 5안타, 2루타 1개, 1타점을 기록했고, 더블A 콜럼버스에서는 4경기 동안 9타수 3안타와 볼넷 4개를 기록했다.
올해 만 30세인 김하성은 손가락 수술 여파로 스프링캠프 전체를 결장했으며 시즌 개막 이후에도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다.
김하성은 12일 시작되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 3연전부터 출장하게 된다.
브레이브스는 김하성의 복귀와 함께 외야수 일라이 화이트(Eli White)를 7일짜리 뇌진탕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화이트는 지난 11일 LA 다저스전에서 우익수 수비 도중 펜스에 강하게 충돌하는 호수비를 펼쳤고, 이후 부상 우려가 제기됐다.
브레이브스 팬들 사이에서는 내야 수비와 멀티 포지션 능력을 갖춘 김하성의 복귀가 팀 전력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