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기니스 페리 로드에 5층 규모 개발…주거비 상승 속 공급 확대
귀넷카운티가 주거비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174세대 규모 아파트 개발을 승인했다.
카운티 위원회는 29일 스와니 맥기니스 페리 로드(2730 McGinnis Ferry Road) 일대 6.45에이커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해당 부지는 I-85 인근으로, 최근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개발은 발삼 그린 LLC(Balsam Green LLC)가 맡으며, 전체 세대는 지역 중위소득(AMI)의 60% 이하 가구만 입주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건물은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장은 하부 구조로 배치된다. 구성은 1베드룸 35세대, 2베드룸 124세대, 3베드룸 15세대로 계획됐다.
이번 승인 배경에는 최근 생활비 전반의 급등이 자리하고 있다. 한 주민은 “기름값, 식료품 등 모든 것이 너무 비싸졌다”고 말하며 생활 부담을 호소했다. 다만 공급 규모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반응도 나왔다.
개발사는 연방 저소득층 주택 세액공제(LIHTC)를 활용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소 15년간 임대료를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하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
개발사 측은 2베드룸 기준으로 연 소득 약 5만5000달러 이하 가구가 입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5년 의무 기간 이후에도 시장가 임대로 전환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올드 피치트리 로드와 로렌스빌-스와니 로드 사이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신규 I-85 인터체인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계획에 대해 공식 반대 의견은 제기되지 않았다.
다만 실제 착공을 위해서는 연방 세액공제 확보가 필요하며, 결과는 오는 9월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