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3명은 옷장에 숨어, 1명이 신고…경찰, 용의자 체포
조지아주 최대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3일 새벽 2시30분경 로렌스빌 비편입 지역 브룩 아이비 코트 1000 블록의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 주택은 한인들도 자주 찾는 스넬빌 웹진 쇼핑몰 인근의 중산층 거주 주택단지에 위치해 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성인 피해자 4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 K-9 부대는 주택 뒤편 숲 지역에서 총격 용의자를 발견해 현장에서 체포했다. 피해자와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가정 내 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다툼의 경위와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본보가 경찰에 확인한 결과 피해자들과 가해자 모두 한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다치지 않은 어린이 3명이 집 안 옷장에 숨어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이 가운데 1명이 직접 911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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