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손소독제, 비대위에 기증

여의도순복음교회, 26일 1000개 전달

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애틀랜타 지교회에 보내온 손소독제 가운데 일부가 애틀랜타 범한인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에 전달됐다.

스와니순복음교회(담임 고영용)는 26일 오후 2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비대위 이홍기, 김윤철 위원장에게 손소독제 1000개를 기증했다.

고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미국에 있는 각 지교회에 손소독제를 보내왔다”면서 “이를 지역 한인들과 나누기 위해 비대위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홍기 위원장, 고영용 목사, 김윤철 위원장(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