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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홍수정 변호사, 조지아 사법추천위원 취임

고등-항소법원 판사 후보 추천 중책…8일 취임선서 행사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조지아주의 상급 및 항소법원 판사 후보를 추천하는 사법추천위원회(JNC) 위원 35명에 대한 취임 선서 행사를 8일 오후 주청사에서 개최했다.

특히 새로 선임된 35명의 위원 가운데는 한인 홍수정 변호사도 포함돼 있다. 홍 변호사는 이날 선서식을 마친 뒤 켐프 주지사와 임명 서류에 서명하고 주지사 및 주지사 부인인 마티 켐프 여사와 기념촬영을 했다.

켐프 주지사는 “명망있는 법조인들이 사법추천위원에 취임해 조지아주의 사법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할 것”이라며 “조지아의 가치를 공유하며 청렴하고 겸손하게 봉사할 수 있는 판사들을 추천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홍 변호사는 “오늘 오전 이미 더글라스카운티 고등법원(Superior Court) 판사 후보 6명에 대한 검토작업을 했다”면서 “주정부를 위해 봉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사법추천위원들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사법추천위원 35명.
홍수정 변호사가 켐프 주지사와 서명을 하고 있다.
홍수정 변호사가 주지사 부부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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