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News] 켐프 주지사 한인 여성정치인 ‘주목’

홍수정 변호사, 재선 모금행사에 박선근 회장과 함께 참석

내년 주하원의원 후보로 출마…공화 유력인사들에 ‘신고식’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취임한지 8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주지사 재선 캠페인이 시작됐다.

켐프 주지사 선거본부는 지난 17일 마리에타시 스트랜드 시어터(Starand Theatre)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재선 후원을 위한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조지아주 공화당 핵심인사들이 총출동한 이날 행사는 후원등급에 따라 Chair(5000달러), Host(1500달러), Welcome Committee(500달러), Guest(100달러) 자격으로 구분돼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과 홍수정 변호사 등 2명의 한인 인사가 참석했다. 내년 선거에서 조지아 주하원(102지구)에 도전하는 홍 변호사는 박 회장의 초청으로 이 행사에 참석해 켐프 주지사와 환담을 나눴다.

박선근 회장(오른쪽)이 켐프주지사에게 홍수정 변호사를 소개하고 있다./박선근 회장 제공
홍수정 변호사, 켐프 주지사, 박선근 회장/왼쪽부터
홍수정 변호사가 켐프 주지사에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