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도 “조지아 주민 의무 격리”

앨라배마, 플로리다 등 15개주 방문자 14일간 실시

펜실베이니아주도 조지아주를 비롯한 15개주에서 방문한 사람들에게 14일간의 의무 자가격리를 명령했다.

톰 울프 주지사는 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앨라배마주와 애리조나, 아칸소, 캘리포니아, 플로리다,조지아, 아이다호,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텍사스, 유타주 등 15개주에서 펜실베이니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프 주지사는 하지만 위반자에 대한 처벌 규정과 구체적인 시행 방법은 공개하지 않았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지난 1일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톰 울프 주지사/governor.pa.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