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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잭팟 드디어 10억불 돌파

역대 2위 당첨금…3개월 간 1등 당첨자 안 나와

31일 추첨되는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드디어 10억달러를 넘어섰다.

복권 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실시된 추첨에서 1등 당첨 번호인 19, 31, 40, 46, 57과 파워볼 23을 맞춘 티켓이 없어서 당첨금이 또 이월됐다.

이에 따라 31일(월) 밤 실시되는 추첨의 1등 당첨금은 10억달러로 불어났다. 이 금액은 지난 2016년 1월 13일 나온 15억8600만달러에 이어 파워볼 사상 2번째로 큰 규모다. 당시 1등 당첨자는 테네시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주에서 각 1명이 나와 당첨금을 나눠 가졌다.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는 지난 8월 3일 이후 3개월 가량 나오지 않았다. 파워볼은 조지아를 비롯한 45개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되지만 앨라배마주는 복권 판매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파워볼/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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