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애틀랜타 시장 “자가격리 끝났다”

23일 트위터로 발표…지난 6일 확진 알린후 17일만에

케이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이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자가격리가 드디어 끝났다”면서 “생활과 현실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바텀스 시장은 이날 자신의 어머니가 잘라줬다는 헤어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바텀스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온라인을 통해 브리핑을 갖고 애틀랜타시의 코로나19 현황과 대책 등을 업데이트했다.

바텀스 시장은 지난 6일 “가벼운 알러지와 같은 느낌 외에는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었다. 바텀스 시장은 CDC와 조지아주 보건부 프로토콜에 따라 2번의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가격리 종료 사실을 알리고 있는 바텀스 시장/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