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카운티 경찰과 커피 한잔 하실래요”

19일 마리에타 ‘스윗 헛 베이커리’서 네트워킹 행사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OCA 조지아가 캅카운티 경찰서와 공동으로 ‘경찰관과 커피를”(Coffee With a Cop)’ 행사를 개최한다.

19일(목)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마리에타 소재 ‘스윗 헛 베이커리(Sweet Hut Bakery Cafe)’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캅 카운티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관들과 주민 사이의 벽을 허물고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인범죄예방위원회 이초원 이사는 “현재 한인 비즈니스의 보안상 어려움과 주민들의 치안관련 궁금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필요하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