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윤 애틀랜타한국교육원장 부임

지난달 3대 원장 임명…김현주 전 원장은 본부 복귀

애틀랜타한국교육원 제3대 원장에 교육부 최흥윤 서기관이 부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부임한 최 신임원장은 정통 교육관료로 교육부 온종일돌봄체계현장지원단 부단장, 기획담당관 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3년 임기의 애틀랜타한국교육원장은 1대 조재익, 2대 김현주 원장 모두 부이사관(3급) 직책이었지만 이번에는 서기관(4급)이 부임했다.

한편 김현주 전 원장은 한국 교육부로 귀임해 사회정책총괄담당관에 임명됐다. 지난 2017년 8월 개원한 애틀랜타한국교육원은 미주 동남부 6개 지역의 한국어 보급과 한글교육 지원, 유학생 지원 및 유치, 동포교육 지원 등을 맡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최흥윤 신임 원장/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