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타 인근 포트고든서…1명은 사망
조지아주 어거스타 인근의 육군 기지인 포트 고든에 번개가 내리쳐 훈련중이던 군인 1명이 사망하고 9명을 부상을 당했다.
앤 보우먼 포트고든 대변인은 20일 “20일 오전 11시10분경 낙뢰로 인해 기지 내 훈련장에서 훈련중이던 10명의 장병이 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이송된 10명 가운데 1명은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나머지 9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지 측은 부상 정도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