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교사연수 언택트로 개최

오는 8월 2차에 걸쳐 실시…20일 신청 마감, 선착순 200명 모집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오는 8월 전세계 한글학교 교사연수를 온라인 언택트로 개최한다.

이번 ‘2021년 재외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온라인 연수’는 한글학교 교사의 역량 강화와 한글학교 간 교류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는 재외동포재단이 1997년 설립된 이후부터 추진해 왔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취소됐고,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전환해 시행되는 것이다.

온라인 연수 대행 기관으로는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됐다

모집대상은 재외동포로서 한글학교에서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교사와 연수 후 상당기간 한글학교 교사로 활동 예정인 교사 등으로 연수 기간 및 규모는 ▷1차(200명)=8월9일(월)~13일(금) ▷2차(200명)=8월23일(월)~27일(금)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코리안넷(www.Korean.net), 스터디코리안(http://study.korean.net) 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1,2차 회차별 동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