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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장학사업, 역사편찬 등에 중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20대 홍승원 회장 취임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0대 홍승원 회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신정훈 사무총장과 백현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25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해 홍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병일 직전 회장의 이임사, 연합회기 전달식, 홍승원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승원 회장은 연합회의 업그레이드를 강조하며 “박선근 초대회장이 출연하는 100만달러를 바탕으로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동남부 40년 역사 편찬 작업을 임기 내에 마무리하겠다”면서 “이밖에 주류사회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싱크탱크를 만들고, 한인 유권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문화축제를 활성화하는 5개 중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가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고, 박선근 초대회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했다. 이어 선우인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장이 축사를 김기환 이사장의 격려사를 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윤주 총영사
홍승원 회장의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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