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협회 ‘신변안전 24시간 핫라인’ 가동

애틀랜타 총격사건 관련 한인업소 유의 당부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가  애틀랜타 총격사건과 관련해 한인업소들의 안전을위해 핫라인을 개설한다.

김종훈 회장은 “앞으로 한달간 24시간 핫라인(전화=470-231-8833) 가동한다”면서 “신변에 위험을 받는 사태가 벌어질 경우 경찰관과 소통을 위한 통역서비스 및 사태수습을 위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귀넷경찰서는 아시아계 사업체와 지역 사회 안팎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린 플린 귀넷경찰서 공보관은 “총격 사건 직후 아시아계 사업장들 주면과 특히 스파 근처에서 철저한 경계에 나서고 있다”고 전하고 “지금까지 아시아계 미국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위협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