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진 외무장관, 조태용 주미대사 내정자 접견해 환담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조지아, 민주)은 한국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미국 파견 사절단인 박 진 의원과 조태용 의원을 만나 한미협력 문제를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한미동맹 강화의 중요성과 함꼐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동북아 지역 안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조지아주와 한국 사이의 교역 확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소프 의원은 지난해 11월 조지아주의 주요 교역 파트너인 한국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문했을 당시 윤석열 당선자와 박 진, 조태용 의원을 만난 바 있다 .
오소프 의원 측은 “지난달에도 2차례의 별도 일정을 통해 이수혁 주미대사와 김형진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만났다”고 소개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