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목마른 청소년들에 생수같은 은혜를”

아틀란타벧엘교회, 유스그룹 BAM  부흥회 3일간 거행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 유스그룹 BAM(Breakthrough and Missions)이 지난 28~30일 3일간 유스 부흥집회를 거행했다.

이번 집회에는 80여명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강사로 초대된 존 김 목사가 ‘너희가 온 맘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3)’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유스그룹 담당 김우신 전도사는 “아이들의 예배 동안 학부모들의 간절한 중보기도가 이어져 집회 가운데 놀라운 은혜가 넘쳤다”면서 “나중에 아이들의 간증들을 통해 더 잘 알게 되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거의 교회에서 특별한 행사가 없어서 아이들이 영적으로 굉장히 목말라 있었는데 이번 부흥집회로 제대로 해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전도사는 이어 “한 학부모는 아들이 ‘집회 때 구원받았다’고 말해 감격해 했다”면서 “예배에서 중요한 것은 형식과 숫자가 아니라 우리의 간절한 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온 맘으로 간절히 주님을 구하는 은혜가 벧엘교회 유스그룹 BAM 가운데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혜진 담임목사는 “이번 부흥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는 간증이 이어져 너무 감사하다”면서 “부모님들의 간절한 중보기도와 찬양의 기름부음이 넘쳤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부흥집회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