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차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보석금 25만 달러
앨라배마주 워커카운티 셰리프국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한국 국적 남성을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방송인 WVTM13 뉴스 등에 따르면 피의자는 한국 국적의 고현수(Ko Hyeonsoo·24세)로, 워커카운티를 여러 차례 방문해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적용된 혐의는 불법 성행위 목적 아동 접촉을 위한 이동 3건, 아동을 차량 또는 거주지로 유인한 혐의 1건, 2급 강간 2건, 2급 성적 학대 2건 등 총 8건이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고씨는 이번 혐의와 관련해 워커 카운티를 최소 3차례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셰리프국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이 아동이 온라인과 대면 환경 모두에서 직면하는 위험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고씨는 현재 현금 보석금 25만 달러(한화 약 3억4000만 원)가 설정된 상태로 구금 중이다. 피해 아동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와 수사 경위에 대한 추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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