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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최고가 주택 매물로…2500만달러

벅헤드 우드바인 저택, 대지 17에이커에 1만5000스퀘어피트

애틀랜타에서 가장 비싼 주택으로 꼽히는 ‘우드바인(Woodbine)’ 저택이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물가는 2500만달러로, 애틀랜타파인홈스 소더비 인터내셔널 리얼티를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저택은 벅헤드 881 W. Conway Drive NW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은 약 1만5000스퀘어피트다. 대지는 약 17에이커(약 6.9헥타르) 규모로, 프렌치식 정원과 사계절 내내 유지되는 조경이 특징이다.

건물은 침실 6개, 욕실 8개, 부분 욕실 3개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의 인로 스위트에는 거실, 간이 주방, 전용 욕실이 마련돼 있다. 5대 이상 주차 가능한 차고와 웰니스 리트리트, 온실 2개, 승마용 마구간도 포함돼 있다.

대지 곳곳에는 샘물로 유지되는 호수 3개가 자리하고 있으며,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이어진다. 주택은 2002년 완공됐다.

부동산 측은 매물 소개 자료에서 “이 정도 규모와 완성도를 갖춘 에스테이트는 현재 시장에서 구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승은 기자
Atlanta Fine Homes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Atlanta Fine Homes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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