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은퇴하기 좋은 도시 13위…1위는?

월렛허브 2022년 순위 발표…최고 도시는 찰스턴

애틀랜타시가 미국에서 가장 은퇴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재정전문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6일 발표한 ‘2022년 은퇴하기 좋은 도시 및 나쁜 도시 순위’에서 애틀랜타시는 미국 전체 182개 메트로 대도시 가운데 13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생활여건과 안전성, 의료시설 등의 조건을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은퇴하기 좋은 도시 1위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이 차지했으며 이어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 델라웨어주 윌밍턴, 플로리다주 탬파,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가 톱 10을 기록했다.

반면 은퇴하기 가장 나쁜 도시로는 텍사스주 러복시가 선정됐으며 이어 캔사스주 위치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워싱턴주 밴쿠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캘리포니아주 스탁턴, 캘리포니아주 란초 쿠카몽가, 캘리포니아주 샌 버난디노, 뉴저지주 뉴워크, 코네티컷주 브릿지포트가 10위권에 들었다.

이상연 대표기자

애틀랜타 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