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슈가로프점 14일 송년행사…우수사원에 표창 수여

매장 내 고객 편의시설 오픈…만남의 장소로 제공

한인 대표 식품점 아씨프라자(대표 이라빈)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4일 슈가로프지점(지점장 정경섭)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라빈 대표가 직접 참석해 야채부 남태일 팀장 등 부서별 우수사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금과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팬데믹 2년차를 맞아 여전히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하며 직원과 가족들의 안부를 일일히 물었다.

아씨프라자는 이날 행사에 이어 기존 시설을 활용한 대화 및 휴식공간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 공간은 아씨프라자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활용되며 만남의 장소로도 제공된다. 이 공간은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씨프라자의 중단기 매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전용 테이블과 전원 등을 갖춘 셀프이용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경섭 지점장은 “아씨프라자는 또한 직원 대상의 각종 복지혜택과 고객 대상의 편의제공 및 고객쇼핑환경 개선등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역 1번 쇼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라빈 대표(오른쪽)와 배남철 이사(왼쪽)가 우수직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객 편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