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플라자 “경찰관이 매장을 지킵니다”

고객 안전 쇼핑위해 보안 전문인력 보강

“느슨해진 코로나 수칙도 철저히 지킨다”

아씨플라자 슈가로프지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예방과 고객안전을 위해 그동안 실시해오던 매장경비를 더욱 강화해 경찰관과 경찰 출신 보안요원을 고용, 안전쇼핑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매장은 지난 1일부터 매장 내외부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취약 시간대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무전기 활용 및 응급사항 전파, 대응 요령등 범죄 예방활동을 진행하고있다.

정경섭 지점장은 “시설 투자및 장비 보강을 위해 최상의 해상도 및 나이트비전 기능까지 갖춘 최신형 보안카메라(100여개)를 업그레이드해 설치하는 등 사고예방 및 안전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한인 비즈니스가 다수 입주한 아씨 쇼핑몰의 특성상 몰 전체의 안전을 위해 몰 관리사무소에도 보안및 안전대책 강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 지점장은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전반적으로 느슨해져가고 있지만 아씨는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