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가족동반시 20% 할인

8월 15일까지 탑승하는 조건으로 혜택

‘오랜만이야! 대한민국!’ 이름으로 행사

아시아나항공이 6월부터 시애틀~인천노선 운항을 재개한 가운데 시애틀에서 한국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랜만이야! 대한민국!’이란 이름으로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지점장 홍정석)은 오는 8월15일까지 출발하는 조건으로 가족 등 동반인과 함께 한국으로 여행시 최대 20%까지 항공권을 할인해준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이벤트는 지난 24일 시작돼 오는 7월10일까지 이어지며 2인 이상 출발하는 여정에 대해 할인 혜택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할인 항공권은 환불수수료 면제 또는 최대 두번까지 수수료 없이 출발날짜를 변경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한국행 항공권, 정관장 홍삼정 등 푸짐한 경품을 총 66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벤트 참가 및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반 할인 항공권은 가까운 여행사 또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시애틀N 제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