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브스 유격수, 한국 체류 중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시즌 초반 결장 불가피, 대체 자원 마우리시오 두본 거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격수 김하성이 한국 체류 중 손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으며, 회복까지 4~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단은 19일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애틀랜타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수술은 애틀랜타에서 개리 루리 박사가 집도했으며, 재활 기간을 고려할 때 김하성은 시즌 개막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구단은 이번 결장이 재활 훈련과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일정을 모두 포함한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은 이르면 5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김하성은 2025시즌에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오프시즌 어깨 수술 여파로 7월에야 복귀했으며, 이후에도 종아리 부상과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을 오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하성은 시즌 막판 브레이브스 합류 후 24경기에서 타율 0.253 출루율 0.316 장타율 0.368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와 팀 적응력을 보여줬다.
브레이브스는 2024시즌 유격수 포지션에서 공격 생산력이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김하성을 웨이버로 영입했고, 이후 1년 20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김하성은 1600만달러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선 뒤 기존 소속팀과 재계약에 합의한 바 있다.
김하성의 공백 기간 동안 브레이브스는 마우리시오 두본을 유격수 대안으로 기용할 가능성이 크다.
구단은 지난해 휴스턴에서 두본을 영입했으며, 필요 시 주전 유격수 역할을 맡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두본은 통산 타율 0.257 출루율 0.295 장타율 0.374를 기록했으며, 투수와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지난 시즌에는 유격수로 206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했고,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2년 연속 수상했다.
브레이브스 투수·포수는 2월 10일 플로리다 노스포트에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며, 야수 전원 훈련은 2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정규시즌 개막전은 3월 27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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