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도서관, 직원 확진에 폐쇄

15일 확인…접촉 직원도 14일 자가격리 실시

귀넷카운티 공립도서관 시스템에 속한 둘루스 도서관 직원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공립도서관 측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확진결과를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둘루스 도서관은 방역과 딥 클리닝을 위해 휴관한다”면서 “내주 중에 다른 도서관의 직원들을 충원해 커브사이드 픽업 업무만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둘루스 도서관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및 해당 직원과 접촉한 모든 직원들이 최소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2차례의 음성 판정을 받기 전에는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서관 측은 “공립도서관이 지키고 있는 엄격한 보건 안전 프로토콜로 인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바이러스에 접촉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다.

둘루스 도서관/Gwinnett County Public Lib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