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교육원, 10월 독도의 날 맞아 체험 위주 교육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 공모에 나섰다.
독도교육주간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글학교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한글학교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교육원 이메일(atlantakec@gmail.com)로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독도교육주간은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2022년과 2023년에는 4개교, 2024년에는 8개교로 확대됐다. 참여 학교들은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는 우리땅’ 노래 배우기, 독도 사랑 글짓기, 독도 키링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최흥윤 원장은 “지난해 참여해 준 한글학교들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많은 한글학교들이 독도교육주간에 참여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