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지아주 ‘한인 상공인의 날’ 지정

오는 5월 13일 주의회서 행사…샘 박, 페드로 마린 의원 주도

조지아주가 오는 5월 13일을 ‘조지아 한인상공인의 날’로 지정하고 주의회에서 한인 상공인들의 기여를 기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조지아애틀랜타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와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회장 황병구)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주하원의 샘 박 의원(민주)과 페드로 마린 의원(민주)이 주도했으며 행사 현장에서 지정 결의안이 전달될 예정이다.

상공인의 날 지정을 위한 물밑작업을 담당한 박청희 애틀랜타 한인상의 부회장은 “행사장에서 이경철 미주상공인총연 수석부회장과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썬 박 한인상의 회장이 인사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월 13일은 미주한인상공인총연이 애틀랜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날이며 미주상공인총연은 총회에서 내년도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준비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상연 대표기자

조지아 주의회/https://libs.uga.edu/locations/g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