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애틀랜타 뉴스 미국 정보 Atlanta K

냉장고 문 열다 ‘콰당’…GE 15만대 리콜

냉동실 손잡이 떨어져 낙상 위험…37명 부상, 3명은 중상

연방 소비자제품보호위원회(CPSC)는 14일 “제너럴 일렉트릭(GE) 냉장고 15만5000대가 냉동실 문 손잡이 불량으로 리콜된다”고 밝혔다.

CPSC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냉동실 문을 열다 손잡이가 빠져 낙상을 입는 사례가 보고됐으며 현재까지 7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이 가운데 3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명은 중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모델은 다음의 6개 종류이며 모두 하부 서랍형 냉동실을 갖추고 있고 지문이 묻지 않는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졌다.

▷GFE26JYMKFFS ▷GFE26JYMNFFS ▷GNE27EYMKFFS ▷GNE27EYMNFFS ▷GNE27JYMKFFS ▷GNE27JYMNFFS

GE측은 해당 제품이 2020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홈디포와 로우스, 베스트바이 등에서 판매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1900~2500달러 였다고 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