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중독 위험’…인기 어린이 물총 리콜

타깃 판매 ‘슈퍼 소커’, 스티커 납 함유량 기준초과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하스보로(Hasboro)사의 물총 ‘슈퍼 소커(Super Soaker)’일부 제품이 납중독 위험으로 리콜됐다.

해당 제품의 모델은 XP20과 XP30으로 모두 타깃 매장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됐다. 현재까지 미 전역에서 5만3000개 이상이 팔린 이 제품은 스티커 잉크의 납 함유량이 연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물총을 구입한 소비자는 하스보로사(전화 888-664-3323, 이메일SuperSoakerRecall@Hasbro.com)에 연락하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리콜 대상 물총 모델/N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