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 하루만에 또 먹통

보낸 메일 반송, 편지함 접근불가…구글 “복구됐다”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 ‘G메일’이 하루만에 또다시 먹통이 됐다가 일부 복구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15일 일부 G메일 사용자들이 겪던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구글은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발생하던 문제가 해결됐다. 모든 사용자들을 위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접속장애 추적 사이트 다운디텍터닷컴에 따르면 앞서 G메일에서는 1만3000여건의 문제가 보고됐다.

발송한 이메일이 반송되고, 받은 편지함에 접근할 수 없다는 사례가 보고됐다.

이는 유튜브·G메일·구글독스 등 구글 서비스 대부분이 약 한시간동안 마비된 지 하루만에 발생한 일이다.

구글 뉴욕사무실에 걸린 구글 로고. [EPA=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