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토가 스프링스·컨템포러리·팝 센추리 등서 잇단 사고
플로리다 올랜도 월트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최근 한 달 동안 투숙객 5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19일 디즈니 사라토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투숙객이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3시18분 ‘투숙객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긴급 출동 후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 소식은 디즈니월드 내 경찰·구급 출동 기록을 실시간 공유하는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사라토가 스프링스 리조트는 스파 시설을 갖춘 고급 리조트로, 일부 객실 요금은 1박 2300달러에 달한다.
이번 사망은 디즈니월드에서 지난 한 달 사이 발생한 다섯 번째 사례다.
지난달 14일에는 일리노이주에서 실종된 남성이 컨템포러리 리조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21일에는 포트 월더니스 리조트에서 60대 남성이 기저질환으로 사망했다.
23일에는 LA 출신 남성이 컨템포러리 리조트 12층에서 투신해 숨졌으며, 이달 2일에는 팝 센추리 리조트에서 40대 여성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사망했다.
디즈니 측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일련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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