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스와니시와 교류협력 논의

방문단, 시청서 회의…세계풍기인삼 엑스포 초청장 전달

경상북도 영주시 애틀랜타 방문팀은 지난 16일 오전 8시 스와니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영주시 배진태 문화복지국장과 이창구 영주세계풍기인삼 엑스포 조직위 부위원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스와니시에서는 래리 페티포드 부시장이 방문단을 맞았다.

회의에는 경북도 자문위원인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수석부회장과 박청희 애틀랜타지아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도 배석했다.

영주풍기 인상조합장인 이창구 부위원장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영주시에서 열리는 영주세계풍기인삼 엑스포 공식 초청장을 스와니시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편 영주시는 박청희 부회장에게 시 홍보대사 직을 공식 제안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스와니 시청을 방문한 영주시 관계자들.
배진태 국장과 패티포드 부시장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창구 부위원장 패티포드 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