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18주년 아씨 “이렇게 싸도 됩니까”

7일 ‘2주간의 스페셜’ 스타트…첫주 부터 ‘파격적’ 세일

스와니 아씨프라자 슈가로프 지점이 개점 18주년을 맞아 7일부터 고객감사 스페셜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지난 2006년 문을 연 아씨프라자 슈가로프 지점(1291 Old Peachtree Rd, Swanee, GA30024)은 스와니, 둘루스지역의 한인 고객과 타 민족 고객들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해왔다.

슈가로프지점은 행사 첫 주인 7일부터 13일까지 엄선한 특별상품 20여 품목을 선보이는데 ▷LA갈비 패밀리팩(LB,$9.99) ▷냉동삼겹살 패밀리팩(LB,$3.99,3팩한정) ▷이천쌀 5LB($15.99, LIMIT.2) ▷맥심 오리지널 커피(100T,$14.99) ▷오리온 초코파이(16.5OZ,$2.99, LIMIT3) ▷게세마리소스(24OZ,$4.99 ▷한국산 다시멸치(3.3LB,$19.99) 등의 인기가 예상된다.

정경섭 지점장은 “이번 주말에는 특별히 종로떡집의 떡을 균일가에 판매하며 망고쥬스(1.5L)를 모든 구매고객들에게 소진할 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씨프라자 측은 “지역 최대 한인 밀집지역에 자리잡은 아씨프라자 슈가로프점은 고국의 다양한 상품과 향수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인들의 사랑방 역활을 해 왔다”면서 “특히 최근 입주한 쇼핑몰이 활성화하면서 주변 상권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아씨는 2년전 부터는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 포인트 카드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활발한 도네이션을 이어왔다. 정경섭 지점장은 “팬데믹 시기에는 식료품 나눔박스를 만들어 100여 가정에 제공했으며 푸드뱅크와 연계해 수익의 사회 환원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